류종택
(유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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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떠니
(이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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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멜 보냈습니다.
2019-01-10 오전 11: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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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규
(양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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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제조업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류종택님이 추천할만한데가 있으시다니 일단은 지인을 통해서 시작하시는게 좋겠네요.
간단한 물건이라도 새로 개발한다는 건 쉽지 않습니니다.
회로도와 도면만 있다고 바로 생산할 수 있는 건 아니구요.
생산기술도 있어야 하죠.
그런데 그걸 처음부터 다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구요.
처음에는 기존에 있는 제품 중에서 가장 비슷한 걸 찾아서 그걸 개발/생산하는 업체를 컨텍해서 비용과 공수를 가장 적게 하는 방법으로 수정해서 (예컨대 하우징은 그대로 가고 실크인쇄만 수정한다거나) 가는 방법이 안전하죠.
그렇게 한다고 해도 대부분 공산품 제조의 첫번째 프로젝트는 어떤 이유에서건 거의 다 망합니다. 그렇다고 망할 거 대비해서 비용을 아주 적게 하면 그게 또 망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돈을 많이 들여서 확실하게 추진하면 더 확실하게 망하기도 하구요. 어쨌든 첫번째 프로젝트는 망합니다. (사람들은 진실을 싫어해서 이런 말 잘 안 해주는데요.) 그래서 첫 번째 제조 프로젝트에 올인하면 그냥 끝장나죠. 두 번째를 시도할 수 있을만큼 조금 여유를 두시는게..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2019-01-11 오전 11: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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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떠니
(이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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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도 겁은 많이 나네요 ^^
어제 종택님이랑 통화도 했습니다. 말씀은 많이 들었는데, 아직도 머리 속이 정리가 안되네요... 일의 순서가 중요한데, 순서를 못잡고 있으니..
다행히 몇가지 갖고 있는 창업 아이템 중에서 하나가 신제품 제작이 필요없고, 알리바바에서 업체를 3곳 찾았고, 그 중 한 곳과 패키징과 가격에 대해 의논하고 있습니다.
이건 진행 속도가 빠르니까, 이걸 진행하면서, 신제품 제작도 진행하려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아이스크림 가게로 한번 망한 적이 있어봐서,
이번에는 좀 안망해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2019-01-11 오후 2: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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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종택
(유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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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규형님 새 해 복많이 받으세요!!
그렇지 않아도 얼마 전
형님이랑 지훈이 현호 무념님 등 모임 같는 꿈을 ㅡ.ㅡ;;
다들 못 본지 몇 년은 된거 같네요.
아 안떠님에게는
저도 유사한 기존 제품을 추천드리기는 했습니다.
충분히 어렵다고 설명드린 것 같은데 형님 말씀들으니
저도 시작하기 전에 형님에게 조언을 들었어야 했던거 같네요 ^^
2019-01-12 오전 1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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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떠니
(이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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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제품 설명 보다 훨씬 커서 깜짝 놀랬습니다.
이 제품 보다 단순하고 작아지고, 가격이 1/4 로 낮추는게 목표입니다.
제 이멜 주소는 에이앤티에이치오엔와이_엔와이씨 앳 핫메일닷컴입니다.
2019-01-17 오후 2: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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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레이서
(하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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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이 넉넉하다는 가정으로 들이는 공로로 보면...
연구/개발 30% (70%로 착각들 함)
생산/품질 40% (해 보면 50%가 넘는 듯)
관리/서비스 30% (의외로 뒤로 엄청 까임)
경험담입니다.
2019-01-31 오후 8: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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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군
(서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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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에 능숙하시다면, 회로도를 작성하시고, PL이나 BOM 생성해서 PCB artwork 을 진행하시고, 최종 거버파일을 만들어서 PCB 제조업체에 의뢰 -> 마운틴 및 솔더링 관련 업체에 부품삽입 의뢰 .. 등으로 진행합니다.
회로로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회로 설계부터 업체에 의존하셔야 합니다.
2019-03-03 오전 5: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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