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락천사 입니다..

일반적으로 "네트웍 프로그램" 은 "TCP/IP 소켓 통신" 프로그램을 말 합니다.
Nonblocking 방식은 개발 하기 어렵지만, 성능이 좀더 높습니다.

예전 델파이의 TServerSocket 이 nonblocking 방식 입니다.
또한, IOCP 도 nonblocking 방식 입니다.


1. 전체 구조

네트웍은 네트웍 연결 포트 불량, 연결 허브 불량, 연결 라우터 불량, 낙뢰, 통신선 절단, 서버 PC 전원 단절 등으로 언제든 아무런 통지 없이 연결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시간 마다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 연결 확인용 메세지를 보내서 연결을 확인 해야 합니다.
시간 간격은, 실시간 이면 5초 ~ 15초 정도, 실시간이 아니면 15 초 ~ 30 초 정도..

일정시간 응답이 없으면, 연결이 끊어진 걸로 간주 해야 겠지요.
국내 & 유선 인터넷 : 약 10 초 ~ 20 초.
국내 & 무선 인터넷(WIFE) : 약 20 초 ~ 1 분.
해외 : 약 20 초 ~ 3분. (해당 국가 마다 다름. 중국은 10분 ~ 30분 이상)


2. Command

클라이언트와 서버간에 오가는 메세지를 헤더를 구성 합시다.
제 경우는 "Command Code" + "DataType" + "Reserved" 식으로 구성 합니다.

Command Code 는 integer 값으로 6 자리 이상 인 것이 좋습니다.
명령에 따라 Command Code 값은 달라져야 합니다.

서버 데이터 받는 루틴에서, Command Code 에 따라 명령 처리 함수 파라미터로 데이터를 넘겨서 처리 합니다.


3. 데이타 통신

네트웍 패킷 수신 이벤트에선 데이터를 받아서 데이타 큐에 집어 넣기만 합니다.

Thread 나 Timer 나 Loop 등으로 데이터 큐에 새로온 데이타가 있는가 체크 해서, 있으면 데이터를 처리해 줍니다.

유의 할 점은, 
보낸 쪽에선 100 byte 씩 두번 보냈는데, 받은 쪽에선 50 byte 받은 후 150 byte 받을 수 있습니다. 
보낸 패킷의 일부만 받거나, 보낸 패킷보다 많은 패킷을 받기도 합니다.

데이터를 데이타 큐에 넣을 때 쪼개 지거나 합쳐진 패킷 처리 루틴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쓰레드풀" 이나 "데이타풀" 이라고 부릅니다.


4. Object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부터 연결 되면, 해당 클라이언트에 대한 Object 를 생성 하여 관리 합니다.
Object 에는 클라이언트 연결 여부, 로그인 여부, Server 에서 Client 로 보낼 데이터 여부, 마지막 데이터 받은 시간, 클라이언트 상태, 클라이언트 IP, 클라이언트 name 등을 기록해 둡니다.
클라이언트 Object 로 클라이언트 연결을 관리 합니다.


5. 최대 연결수.

동시 접속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 수는 서버 개발자의 실력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실력있는 서버 개발자면, 포트 하나당 동시 접속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는 7천 ~ 9천 정도로 보여집니다.

로드벨런싱 으로 동시 접속자 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6. 로드 밸런싱

각기 다른 포트로 서버 프로그램을 여러개 띄웁니다. 한 PC 에 포트만 다르게 여러개 띄워도 됩니다.

클라이언트가 로그인 하면, 로그인 서버에서 로그인 정보와 함께, 접속할 서버의 IP 와 Port도 줍니다.

클라이언트는 받은 IP 와 Port 로 해당 서버에 붙습니다.

서버 프로그램 하나 당 처리 할 수 있는 동시접속자 수가 천명 이라고 가정 하면, 서버 프로그램을 10개 띄우면 동시접속자 수가 만명 이 됩니다.

로그인 서버를 "게이트키퍼" 라고 부르고, 전체를 "로드벨런싱" 이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