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규
(양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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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많아지면 우리 나라 전기 소비량이 많이져서 발전소가 불이 나겠죠. 차에서 태우던 휘발유를 그만큼 발전소에서 더 태우는 거고, 아니면 원자력발전소를 몇 개 더 지어야... 결국 그게 그거일 것 같은데요. 옛날에 필름회사들하고 카메라회사들이 담합을 해가지고 쓸데없이 필름규격을 바꿔서 멀쩡한 카메라도 다 바꿔야 했던 것처럼 그냥 시장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밖에는 안 보이긴 합니다.....만은...
최근에는 아파트에 예전에나 쓰던 중앙난방이 생기고 있더군요.
옛날 중앙난방은 효율이 보일러에서 가정까지 보내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해서 효율이 떨어졌는데 최근에는 효율을 많이 높여서 개발난방보다 훨씬 더 싸게 쓸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그런걸 보면,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이냐 하는 문제는 결국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단지, 내가 믿고 있는 신념이나 내가 경험한 사연들이 내 생각을 고집장이 노인네로 만들고 있을 뿐이 아닐까 합니다.
여튼 좀 더 두고봐야 알 것 같습니다요.
2017-03-23 오후 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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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서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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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효율만 좋아진다면 국제환경 협약은 둘째치고 가성비만 좋다면 대세가 될듯 싶네요
2017-03-23 오후 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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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곽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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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 타고 다닙니다.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2017-03-25 오전 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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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떠니
(이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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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는 하이브리드네요?
그럼, 구매할 때, 배터리 보증기간이 얼마로 들으셨나요?
시간이 갈수록 급격하게 효율이 줄어들겠지만,
하이브리드이니 영향을 훨씬 덜하겠죠. 순수 전기차 보담요.
순수 전기차는 효율이 절반이하로 떨어진다면,
완충하고 200km 도 못갈 수도 있다는 말인데..
그럼, 결국 배터리 교체???
효율이 80% 이하로 떨어져도 교체해야 되는거 아닌지..싶네요.
아니면, 결국 중단거리 출퇴근 전용 차량 밖에는 안된다는??
2017-03-25 오전 5: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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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곽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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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구매한사람은 베터리 평생보증이라는 조건으로 구매했습니다만,
구매전에 베터리 때문에 진짜 많이 고민했습니다.
자연방전량으로 베터리 수명이 다 되었을때도 해주는지 여부는 확실하게 답을 못받은 상황 입니다. BMS가 조절을 잘해서 수명이 엄~~~청 길도록 만들었다고는 하나... 어쨋든 자연방전이 점점 심해질거고....
그때도 무상으로 해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이브리드에 비해 차값이 워낙 저렴해서 구매했습니다.
저도 베터리쪽에 관심이 많은편이라, 스폿용접기 이런거 만들어 놓은게 있거든요,,, 관심있으시면 정보 공유해드릴게요~~
p.s 연비 최대 리터당 32km까지 가봤고, 평균 27정도 나옵니다.
2017-03-25 오후 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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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트
(송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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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전기차의 최대 이슈는 충전료가 될것입니다.
보급 단계에서는 당연히 이럴수 밖에 없지만 작년 정부의 요금체계
설정안을 보면... 타고 다닐 필요가 없는 가격대라는거죠.
결국 어느정도 보급이 되면 정부의 가이드라인...즉
휘발유를 100으로 잡았을때 경유는 85, 가스는 50-60 과 같은
설정안에 따라 좌우될겁니다.
아마 한동안은 대국민 사기라는 이야기가 나올수도 있다는 예측입니다.
물론 가정용 충전도 고려할수 있으나..급속충전이나 전용충전스테이션을 갖춰야 하는 경우라면....
2017-04-11 오후 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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