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규
(양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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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랜 세월 프로젝트를 하면서 Ctrl+C, V하는 개발자들에게는 아주 혼꾸녕을 내고는 했습죠.
근데 지금은 생각이 좀 다릅니다. (얼마든지 하라는 얘기는 아니고..ㅋㅋ)
처음에는 구체적인 코드를 작성하기 벅찰 수가 있죠.
아마도 전체 그림은 머리 속에 그렸는데 경험이 없다보니 상세 코드가 생각이 안 날 수 있거나 혹은 막막해서 그렇겠죠.
그럴 때는 우선 Ctrl+C, V를 해서 일단 돌아가게 하고 나서 전체 개념이 파악된 다음에 코드를 다시 자세히 리뷰를 하는 방식으로 학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너무 부담 같지 마시고 자꾸 해보다보면 하나씩 알아가게 될 겁니다.
2018-01-16 오후 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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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g1993
(전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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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맞는건지도 잘모르겠고 그냥 시켜서 하는 건데....실력을 늘지도 걱정이고 취업하면 모든게 다 좋아지고 행복 할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끝없는 자기고뇌와 고민으로 몸은 편할지 모르지만 마음은 가장 무거운 것 같아요.....누군가 한테 의지하고 싶고 커리큘럼이 있으면 그거되로 흘러 가고싶고....능동적으로 움직여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른다는게 가장 힘드네요....
2018-01-17 오전 8: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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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일싸
(박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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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하지 않던가요. 따라하면서 조금씩 개선하다 보면 남의 아이디어와 나의 아이디어가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조되기도 하겠죠.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그 문제를 레퍼런스를 참조하면서 새로 만들어 본다면 한층 나아지겠죠. 아뭏튼 응원합니다 ^^
2018-01-17 오전 9: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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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더기
(신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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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개발자에게 Ctrl_C, V보다는 귀찮더라도 보고 똑같이 타이핑 하라고 얘기 하곤 합니다...
2018-01-17 오전 9: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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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때기
(정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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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예전에 PC잡지에 실린 소스코드를 반나절동안 치고, 반나절 오류잡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6개월하니 그다음부터 그학원에서 다른 학생 오류를 바로 찾아주는 실력이 되더군요.
2018-01-18 오전 11: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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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입문
(전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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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상황이신거같네요 저보단 잘하시겠지만... 입사하기전까지
델파이를 들어보지도 못하고 입사해서 책보고 하다가 일을 하나씩 주시는데 책에서 보던거랑은 너무 다르고 어렵네요
2018-01-18 오후 4: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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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쌈보이
(김재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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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CTRL + C, V 와 CTRL + INSERT, SHIFT + INSERT 이들 단축키는 신이 내려주신 은혜요 은총입니다.
이들이 없었다면 지금은 다른일을 하고 있을겁니다.
적어도 주말엔 코딩을 안하고 지낼것같네요... ㅋ
2018-01-20 오전 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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