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로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에 추가된 기능 중에 하나가,
제가 2년전에 LG전자 공모전에 출품한 다섯가지 아이디어 중에 하나네요.

여기 게시판에도 올린 적이 있습니다.

https://www.delmadang.com/community/bbs_view.asp?bbsNo=19&bbsCat=0&st=NN&keyword=%uC548%uB5A0%uB2C8&indx=443467&keyword1=%BE%C8%B6%B0%B4%CF&page=2

제가 출품한 5가지 아이디어 중에서 유일하게 2 라운드의 심사를 통과한...
결승까지는 못가고, LG전자 담당자에게 답변만을 들었죠.
현재 기술로 어렵다는...

작년에 저희 회사에 스캐너를 납품하는 사장님과도 대화를 나눈적이 있는데.
그 회사의 부품 개발 담당자도 현재 기술로는 어렵다고 했다는...


하지만...

결국 2년 뒤에 애플이 만들어서 출시했네요.

왜...한국 기업은 먼저 나가지를 못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