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닉없다 님"이 올리신 "
라즈베리 파이와 라자루스" 글에 이어
추가로 라즈베리 파이 보드의 크로스 컴파일 환경 구축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아래 "닉없다 님"의 글처럼 "라즈베리 파이 보드"에는 Debian계열의 리눅스가 올라가고
그 보드 OS위에 freepascal + Lazarus를 올려서 컴파일 환경을 구축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 Native 컴파일 환경)
또한, 이것을 통하여 "라즈베리 파이"상에서 콘솔 및 GUI 프로그램을 다른 툴들에 비하여
쉽게 프로그램을 구현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마치 윈도우에서 델파이를 쓰듯이...)
그러나, "라즈베리 파이보드"의 리소스가 딸려서 그런지 라자루스 기동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UI 디자인하는데 화면이동도 느리고, 코드 타이핑하는 화면도 제대로 타이핑 속도를 못따라와서
천천히 화면에 나타납니다. 홧병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판다보드 크로스 컴파일 환경 구축한 경험을 토대로, 라즈베리 파이의 크로스 컴파일 환경을
구축해보았습니다. 결론은 성공입니다...^^
구글링해보면, 외국에서 성공햇다는 사람들 2~3명 있지만, 방법론은 제대로 설명안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판다보드 크로스 컴파일 환경 구축한 경험을 토대로, 커다란 삽을 꺼내들고 시도해봤지만
처음 2주간의 시도는 실패였습니다. 그리고 1달정도 라즈베리파이는 구석에 쳐박아 놨었죠..ㅋ
어제(2013-07-28) , "닉 없다님"의 글을 읽고 구석에 쳐박아둔 라즈베리를 다시 꺼내서 ,
그동안 구글링 눈팅한 지식들을 조합해서 다시 시도한 결과 성공햇습니다.
물론 보다 자세한 글은 시간날때 올리겠습니다.
<크로스 컴파일 환경 만들기 방법론 요약>
1. Windows 계열의 PC에 CodyTyphon 4.41(현재 최신버전) 을 설치한다.(대략 15~20분 소요)
(CodeTyphon 홈페이지
http://www.pilotlogic.com/sitejoom/ 참고로 CodyTyphon은 프리파스칼 + 라자루스 + 각종 VCL 을 한방에 설치해주는 패키지)
2. CodyTyphon 이 설치된 하위폴더 중 C:\codetyphon\binToolchains\win32-arm-linux폴더상에
arm-linux-as.exe 파일을 arm-linux-asa.exe 로 이름 변경 후 ,
3. 아래 링크 파일을 다운로드 후 압축 풀어서, 그안에 arm-linux-as.exe 을 아까 CodeTyphon이 설치된
하위폴더 중 C:\codetyphon\binToolchains\win32-arm-linux 폴더에 복사하여 넣는다.
http://www.pilotlogic.com/sitejoom/media/kunena/attachments/7783/aswrapper_arm_linux_as.exe.zip(2,3번 동작은 어셈블러를 라즈베리 파이에 맞게끔 컴파일 옵션을 주는 파일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4. CodeTyphon Center 메뉴(라자루스 메뉴 아님) 중
CrossBuild=> FreePascal 32bit=> FPC32 Build Cross Element arm-linux 선택
(대략 10분 소요)
5. 크로스 컴파일 환경 구축 끝...
< 라즈베리 파이용 어플 만들기>
0. 사전 작업
https://docs.google.com/folder/d/0B-v0GC8WoWuad001RGFtZG43T1U/edit?pli=1
클릭해서 lib-arm-pi.zip 파일을 다운 받아서 적당한 폴더에 풀어놓는다.
(ex. c:\Pi_Lib , 이 폴더 경로는 컴파일하기 전에 path로 지정(아래 2단계)할 것이므로
잘 기억해두세요 )
1. CodeTyphon Center 어플 상에서 제일 하단 Typhon32 for win32를 클릭해서
라자루스를 기동해서 새 프로젝트 시작.
2. Project => Project Option =>Compiler Option=> Path 메뉴 중 상단 3번째 박스의
Libraries(-Fl) 의 경로를 위의 0번의 압축풀어놓은 폴더로 지정한다.
3. Project => Project Option =>Compiler Option=> Code Generation 메뉴 중
Targe Os : Linux, Target Cpu : arm 으로 지정
4. 즐 코딩한후에 ,Ctrl+F9 눌러서 실행파일 생성
5. 4번에서 생성된 실행파일을 FTP 또는 원격데스크톱 연결을 이용하여 , 라즈베리 파이로 전송
(물론 사전에 라즈베리 파이상에 FTP 서버 또는 원격데스크톱 서비스를 설치해놓으셔야함
이부분은 구글링이나 , 국내 라즈베리파이 교재 참조(2권있음)
이 부분이 힘드시면 구냥 USB이동식 디스크로 이동하셔도 무방함)
6. 라즈베리 파이상에서 위에서 전송된 실행파일 우클릭 후, 단축메뉴 중 Properties 클릭 후
Permisson탭에서 Make the file executable 체크한 후에 확인 누른 후,
실행파일 더블 클릭하면 실행화면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 단계는 윈도우에서 만든 실행화일은 기본적으로 리눅스상에서 실행파일로 체크가 않되어 있으므로
실행가능한 파일 형태로 변환시켜주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 고>
앞부분 컴파일 환경 구축시 다운받아서 원래 파일과 교체한 arm-linux-as.exe 은 soft-fpu 방식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부동소수점(float) 연산시 ARM CPU의 하드웨어적 FPU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고,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ARM CPU의 FPU를 하드웨어적으로 이용하는 것보다
부동소수점 연산시 수행속도가 좀 느리다고 합니다.
즉, 라즈베리파이상에서 OpenGL과 같은 그래픽 프로그램을 위와 같은 방식으로 구축한 컴파일환경에서
만드시게 되면, (부동소수점 연산) 수행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얘기가 될 것 같습니다.
BUT, 라즈베리 파이의 스펙을 보게되면 CPU는 arm1176jzf-s (armv6) 이고
FPU를 하드웨어적으로 지원(VFPv2)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soft-fpu 방식을 hard-fpu 방식으로 변환하는 방법론과 컴파일 옵션을 바꿔서
현재 테스트 중입니다. 일단 현재까지는 무리없이 잘 돌아가는 듯 합니다.
조만간 이것 또한 올리겠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올리거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왕 삽질 끝난지 얼마 안되서 정신이 아직 안드로메다에 있어서 그런 것이니 이해바랍니다...^^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 보드 크로스 컴파일 환경 구축 성공(Win7 => 라즈베리)
